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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문화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에 감사드립니다"

정재수
기사승인 : 2022-08-25 07:22:30
주한미군과 가족들, 경기도에 한국문화체험 감사 서한문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경기도가 진행중인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사업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경기도에  보내온 감사 서한문 [경기도 제공]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미 육군 캠프 용산-케이시 시설사령부 소속 관계자들이 경기도청 북부청사 군관협력담당관 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참여자들의 감사 손편지 25장을 전달했다.

미군 측이 사업에 참여한 뒤 서한문을 통해 경기도에 감사함을 직접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한문은 캠프 용산-케이시 관할 K-16(성남비행장) 소속 주한미군과 배우자·자녀 40여 명이 올해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한 뒤 작성한 것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4일 도의 대표 문화체험 관광지인 용인시 한국민속촌과 이천시 도자기 마을 등을 방문해 도자기 만들기와 전통춤 관람 등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배웠다.

서한문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더욱 잘 알 수 있었으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테레사 게일 씨는 서한문을 통해 "한국에서 지낸 시간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유엔군 초전기념관, 민속촌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것은 매우 가치 있었다. 문화적 경험을 지원해 준 경기도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치권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은 도의 미군 지원사업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사업"이라면서 "서한문을 보내온 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미군의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은 경기도가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미군 관련 인사(미군, 미군 가족, 군무원 등)에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와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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