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수변지역 과다 규제로 경제적 손실 등 정당한 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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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지역 과다 규제로 경제적 손실 등 정당한 보상 촉구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8-31 19:20:43
충북도와 도의회  '164만 도민 염원 담은 성명서 발표

 
충북도와 도의회는 31일 "충주댐과 대청댐을 통해 수도권, 충청과 전북도민 등 3천만 명에게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수변지역 과다 규제로 약 10조원 정도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며 정부에 정당한 보상을 촉구했다.

▲31일 국회에서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충북도 제공]

도와 도의회는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도민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164만 충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종배, 박덕흠, 변재일, 엄태영, 임호선, 이장섭 국회의원, 황영호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성명서에서 충북도는 "그간 수도권과 경부선 중심의 개발정책으로 인해 지역발전에서 소외됐으며 지리적으로 백두대간과 한남금북정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단절돼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지역발전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도민들의 국가적 헌신과 희생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가칭 '바다 없는 충북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충북의 호수 및 백두대간 생태자원의 보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정부의 광역관광권 개발사업에 충북 내륙지역 신규 지정 등을 주장했다.

또 백두대간권역 접근성 개선 및 충북 남북간 연결 교통망 확충을 위한 충북선 고속화사업, 중부내륙철도 조기 완공,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영동~옥천~보은~청주~괴산~충주~제천~단양) 건설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도 도의회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합심해 그간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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