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구광모 LG회장 "초(超)불확실성의 시대…클린 테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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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회장 "초(超)불확실성의 시대…클린 테크 육성"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2-09-28 13:20:13
LG그룹 'ESG 보고서' CEO 메시지 통해 의지 밝혀 구광모 LG 회장(대표)이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책임감으로 "클린테크 육성∙투자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회장은 LG그룹이 발간한 'ESG 보고서'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28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공급망 불안정,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매년 심각해지는 가뭄, 홍수, 온난화와 같은 기후위기 등 미증유의 '초(超)불확실성의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LG만의 ESG 방향성을 정립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LG는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제품 폐기물 순환체계 구축 등을 위한Clean Tech(클린 테크) 육성∙투자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UPI뉴스 자료사진]

첫 발간한 ESG보고서…경영 방향성과 실행계획 담아 

보고서는 LG 계열사들의 ESG 경영 현황을 쉽게 파악할 목적으로 발간됐다. LG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주요 계열사의 ESG 전략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LG가 계열사들의 ESG 활동을 종합한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는 'Responsible Business, Sustainable Future(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고객가치 실천)'이라는 LG그룹의 ESG 경영 방향성과 실행 계획이 담겨 있다.

LG의 ESG 경영 방향은 ESG 경영의 지향점인 'Sustainable Future(지속가능한 미래)'와 이를 위한 실천방식인 'Responsible Business(책임 있는 사업)'로 구성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LG계열사들은 환경 부문(E)에서 2020년 대비 지난해 238만 4천톤의 용수를 더 재활용∙재사용했다.일반 폐기물의 재활용량 1만7073톤, 지정폐기 재활용량 2만4448톤을 늘렸다.

사회부문(S)에서는 지난해 약 1509억원을 기부 또는 투자한 사회공헌했다.

지배구조 부문(G)에서는 지난해 10개 계열사가 ESG위원회를 설치했고 사외이사 중 30.6%를 여성으로 구성했다.

LG는 매년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발행하고 홈페이지 내 ESG 공시 등을 통해 정보 공개 투명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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