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내 유일 동제련소 LS니꼬동제련, LS MnM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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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동제련소 LS니꼬동제련, LS MnM으로 새출발

안혜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0-06 17:03:05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제련소를 운영하는 LS니꼬동제련은 지주사인 LS가 지분을 100% 보유하며 'LS MnM'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6일 밝혔다.

LS MnM은 이날, 울산광역시 온산제련소 대강당에서 신사명 선포식 행사를 개최하며 새로운 사명의 의미를 소개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도석구 LS MnM 사장에게 6일 울산광역시 온산공장에서 개최된 LS MnM 신사명 선포식에서 사기를 전달하고 있다. [LS MnM 제공]

새로운 사명 MnM은 '기존 금속 사업에 소재 사업을 추가하여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존 금속사업의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와 금속기술을 미래 성장 산업군에 속하는 소재사업에 융합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LS MnM은 "소재사업 진출을 통한 미래 성장은 LS의 LS MnM 지분 100% 인수를 통해 가능해졌다"며 "장치산업의 신사업 진출은 주주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소재 사업 진출은 국가 산업의 성장 측면에서도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와 금속기술을 충분히 활용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에서 구자은 회장은 "LS MnM은 그룹의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밸류 체인의 최초 시작점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중요한 계열사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육성해, 전 세계 인프라 시장에서 LS그룹의 영향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산업은 LS MnM의 소재사업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 소재사업 제품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태양광 셀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의 원료는 동제련소의 제련 과정에 생산되는 금속과 부산물도 포함되어 있어, 금속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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