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양산~김해 '지방도' 공사 지지부진…이영수 도의원 "경남도 노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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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김해 '지방도' 공사 지지부진…이영수 도의원 "경남도 노력 부족"

박동욱 기자
기사승인 : 2022-10-12 12:38:11
공사 구간 잦은 노선 변경 탓에 착공 5년 현재 공정률 25% 머물려 경남 양산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60호선 2단계 공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영수 도의원이 경남도의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 이영수 도의원이 건설소방위원회 행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모습 [이영수 경남도의원실 제공]

이영수 도의원((양산, 건설소방위원회)은 11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39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착공 후 5년이 지난 현재 전체 공정률이 25%밖에 되지 않아 마을 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해당 공사 구간의 잦은 노선 변경 실태를 언급한 뒤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노선을 변경할 수는 있지만, 소통과 협의가 충분치 않아 민원이 발생하는 것은 행정기관의 노력 부족"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논란을 빚고 있는 양산 원동면 화제초등학교 구간과 관련 "학교에서 500m 떨어진 지점에 지방도 1022호선과 연결되는 화제교차로가 있음에도 굳이 학교 앞에 교차로를 배치함으로써 예산 낭비와 함께 통학 안전마저 위협받게 됐다"며 학교 앞 교차로 폐쇄, 차단 수림대 조성 등의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한편, 국지도 60호선 2단계 구간은 양산시 유산동과 김해시 상동면을 잇는 길이 9.74㎞ 왕복 4차로로 2018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22.8%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구간의 낙동강을 횡단하는 낙동대교는 2024년께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당초 2024년 일괄 준공 계획이었으나, 사업 중 노선 변경을 둘러싼 민원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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