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염종현 의장, 조속한 민생추경 심의·의결 위해 '초당적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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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장, 조속한 민생추경 심의·의결 위해 '초당적 협력' 당부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2-11-02 00:25:12
1일 '제3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 통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부천1)이 1일 제11대 의회 출범 이후 첫 정례회에서 의원들에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1일 첫 정례회를 열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또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이 의회 제출 한 달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은 데 따른 '민생경제 악화'와 '의회 신뢰도 저하'에 우려를 표하고, '민생'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염 의장은 제3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서울 이태원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의원들은 애도 분위기를 저해하는 모임과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지역에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의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제때 처리하지 못한 데 대한 도의회의 자성을 촉구했다.

염 의장은 "도민께 '민생만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했으나 지난 두 차례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다"며 "정책이 민생이고 예산이 바로 민생인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국 최대 광역의회'라는 자부심과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 안팎으로 악재가 이어지고 민생경제가 매우 위태로움을 똑똑히 목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는 상인연합회에서 성명서를 통해 너무나 힘들다는 호소까지 했다"며 "도민들께서 경기도의회를 원망하는 목소리가 심상치 않은데, 의원들께서 정녕 이를 외면하시겠느냐"고 반문했다.

엄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야말로 도민께 약속드렸던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며 "행감과 본예산 심의에 철저히 임하고, 하루가 시급한 추경예산을 조속히 심의하는 등 도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46일 간 제365회 정례회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1월 4~17일)와 2023년도 본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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