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68년만에 화랑훈장 받은 6·25전쟁 학도병…진주시, 유가족에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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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만에 화랑훈장 받은 6·25전쟁 학도병…진주시, 유가족에 '훈장'

박종운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1-02 10:49:33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1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김석만 상병의 동생 김칠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 조규일 시장이 1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김석만 상병의 동생 김칠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날 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이뤄졌다.
 
고 김석만 상병은 1950년 11월 27일 당시 20세에 전쟁에 참전해 그 다음해 1951년 1월 12일 강원도 양구 지구에서 전사했다. 1954년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 김석만 상병의 동생 김칠용 씨는 "저는 당시 5살로 형님이 전쟁터로 떠나던 모습을 어렴풋이 기억한다. 늦게나마 형님의 훈장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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