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두산에너빌리티,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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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사업 협력

김윤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1-03 14:04:04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업무협약 두산에너빌리티가 덴마크 국영 에너지기업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에 있는 자회사 두산비나가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체결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덴마크-베트남 지속가능 에너지 서밋(Sustainable Energy Summit)'에서 진행됐다.

▲ 두산에너빌리티 김재이 풍력BU장(앞줄 오른쪽)과 오스테드 버지니 반 데 코테 최고구매책임자(앞줄 왼쪽)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 업무협약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뒷줄 왼쪽 세번째), 베트남 탕황안 산업통상부 차관(뒷줄 왼쪽 두번째)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비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스테드가 진행하는 동남아, 아태지역, 유럽 등 전세계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풍력발전기의 하부구조물인 '모노파일(Monopile)'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노파일은 대형 후판(두꺼운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 해수면 아래 지반에 설치해 해상풍력발전기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제작 및 설치가 비교적 용이해 유럽을 중심으로 적용이 확산되고 있다.

두산비나 김효태 법인장은 "이번 오스테드와의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7GW 해상풍력이 조성되는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해상풍력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5년부터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3.3MW, 5.5MW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8MW급 모델은 올해 말 상용화를 목표로 전남 영광에서 시운전 중이다.

오스테드는 '녹색에너지로 움직이는 세상 만들기'라는 목표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한 세계적 재생에너지 기업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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