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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도내 중소 가구 업체 미국시장 교두보 역할 '톡톡'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2-11-21 09:50:18
사무용가구 11개 사 496만 달러 수출 계약...1132만 달러 상담 경기도내 중소 사무용가구 생산 11개 사가 '미국 가구기업 수출컨소시엄' 해외 상담회를 통해 1132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GBSA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난 13~20일 LA와 뉴욕 등지에서 해외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참가기업은 미국 현지에서 높은 시장성을 지닌 품목을 생산하는 11개 사가 선정됐으며, 바이어와의 1대1 대면 상담을 통해 각 제품을 소개하며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구 교역에 있어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미국에서 최근 이들 국가의 대안으로 한국을 염두에 두고 있어 기업별로 열띤 상담이 이어졌다. 그 결과 178건 1132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과 49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사무용 의자를 생산하는 포천시 소재 '애니체'는 미국 뉴욕과 LA 소재 현지기업과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뉴욕에서 사무용가구를 취급하는 A사가 기존에 취급하던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사무용의자를 찾던 중 애니체의 사무용의자 '모션'을 접했다.

A사는 첫 상담에서 2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에는 3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품개발 및 마케팅과 국내 가구 전시회 단체관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국 가구기업 수출컨소시엄(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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