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미래먹거리 발굴 해법 찾는 '경바시' 시즌1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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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먹거리 발굴 해법 찾는 '경바시' 시즌1 마무리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2-26 08:07:51
'미래 신성장 산업' 주제 각 분야 전문가 특강과 자유토론 진행
경기도 공직자들 "유익했다"...경기도 역할 적극 모색하는 계기
경기도가 미래먹거리 확보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기회경기혁신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1이 23일 마무리됐다.

▲ '아고라 에네르기벤데(Agora EW)'의 클라우디오 바치안티(Claudio Baccianti) 유럽연합 지속가능금융 프로젝트 매니저의 탄소중립 관련 강의 모습.  [경기도 제공]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반도체, 기후변화,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뜻에 따라 마련된 경바시가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됐다.

7번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경바시는 도지사와 전 직원이 함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면서 도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고민하는 새로운 학습의 장이 됐다고 도는 평가했다.

먼저 기후중립과 관련, 비영리 민간싱크탱크 '아고라 에네르기벤데(Agora EW)'의 클라우디오 바치안티(Claudio Baccianti) 유럽연합 지속가능금융 프로젝트 매니저와 염광희 한국 프로젝트 매니저는 2050년 기후중립 목표에 맞춰 발표한 '유럽 그린딜'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대응을 경기도에 주문했다.

'반도체산업 현황 및 정책 동향'에 대해 특강에 나선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경기도가 반도체산업 육성의 최적지로서 새로운 혁신의 진원지로 진화가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투자 인센티브와 규제완화, 인허가절차 간소화 등 글로벌 수준의 투자 지원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차 부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내연기관 시스템에서 미래차를 지원하려고 하면 안 된다. 민간에 있는 분들을 활용해서 같이 가는 게 낫다"면서 "민과 관이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하라는 얘기"라고 조언을 주기도 했다.

▲ 경바시 강의를 경청하는 김동연(왼쪽 4번째) 지사와 경기도청 직원들.  [경기도 제공]


경바시에 참여한 경기도 직원들은 미래 신성장 산업에 대한 국내외 동향, 경기도의 현황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틀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미래산업과의 한 주무관은 "미래차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급격한 변화가 있더라도 충분히 준비한다면 반드시 기회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전환을 준비하는 경기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좋은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고맙게 생각한다. 경바시가 각자 하고 있는 일과 도정을 몸에 익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즌2, 시즌3에서도 좋은 주제를 다뤄 민선8기 경기도정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주요한 과제들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토론도 하면서 혁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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