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두산에너빌리티·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 사업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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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 사업 손잡았다

김윤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2-07 18:30:04
국내 해상풍력시장 전략적 협력 위한 기본 합의서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SGRE)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을 강화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왼쪽)과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CEO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에 서명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 회사는 앞으로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 조립, 시공, O&M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 부품업체 발굴 및 육성 △ 해상풍력 기술 지식 교류 및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제품 고도화, 모델 다변화 등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CEO는 "혁신적인 해상 다이렉트 드라이브 나셀 기술 등 세계시장 선도의 해상풍력 기술을 한국에 도입하고자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제공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추가적인 투자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GRE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21GW 공급실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다. 6MW급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부터 14MW급 까지 다양한 해상풍력모델을 보유 중이다.

2005년부터 풍력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MW급 해상풍력터빈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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