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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동미더덕 축제, 5월 개최 일정 확정…불꽃낙화축제와 연계

박유제
기사승인 : 2023-02-20 17:02:19
5월12~14일 진동면 광암항 일원서 4년 만에 개최 독특한 향으로 소비자들의 봄철 입맛을 돋게 하는 경남 창원의 '미더덕 축제'가 4년 만에 봄철에 개최된다.

창원진동미더덕축제위원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미더덕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어민들이 수확한 창원 진동 미더덕을 손질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이번 축제는 진동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불꽃낙화 축제와 함께 연계, 봄 내음 가득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불꽃낙화이 어우러진 축제로 진행된다.

'진동미더덕'은 2020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난 창원시 대표 수산물로,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다.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인 미더덕은 덮밥을 비롯해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의 요리에 사용되면서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불꽃낙화는 1800여년 전부터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에 열렸으나,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 이후 1995년부터 진동면 청년회가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한 창원진동미더덕 축제가 불꽃낙화 축제와 함께 연계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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