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전기로 신설…"저탄소 생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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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전기로 신설…"저탄소 생산 전환"

김윤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2-21 18:12:25
포스코가 6000억원을 투입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포스코는 20일 정기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하고 내년 1월 착공, 2026년 본격 가동 목표로 투자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는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의 탄소감축 이행 요구, 저탄소 제품 수요 증대 등이 예상된다"며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상용화돼 기존의 고로 공정을 대체하기 전까지는 전기로 도입으로 탄소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11월 전남 광양에서 열린 '포스코 친환경 풀필먼트(Fulfillment) 센터' 착공식.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아시아 철강사 중 처음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현재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 Hydrogen Reduction) 기반 수소환원제철 상용 기술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에는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설계에 착수한 바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 전기로에서 생산한 쇳물(용강)을 직접 활용하거나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용선)과 혼합하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방침이다.

이외에 전기로 조업 중 발생하는 배가스를 활용, 스크랩을 예열해 에너지 효율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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