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내포신도시 2030년 인구 10만 명 기준 경계선 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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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2030년 인구 10만 명 기준 경계선 재설정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27 15:09:30
충남도, 남북 홍성·예산과 동쪽 삽교천까지 확장 구상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경계선 재설정 작업을 위해 다음 달부터 15개월 동안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 내포신도시 전경.[UPI뉴스 DB]

이는 충남도가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추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내포역(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건설 등 내포신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인구 증가를 감안해 미래 발전 전략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이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지난달 말 3만 2562명에서 2030년 10만 명을 돌파한 뒤, 가파른 증가세가 전망된다. 이미 입주를 마쳤거나 완공한 공동주택 17개 단지 1만 6794세대와 공사 중인 8개 단지 7508세대까지 모두 차게 되면, 2026년 내포신도시 인구는 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확장 구상 면적은 10㎢ 가량으로, 내포신도시의 방사형 도시계획 체계와 진입도로를 감안해 신도시 남북 홍성·예산과 동쪽 삽교천까지 확장 경계를 재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의 부족한 문화·관광·휴양 기능 보강을 위해 덕산온천 등 주변 지역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8월 "인구 10만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덕산온천을 내포신도시에 편입시키는 방안 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수립을 위해 내년 9월까지 추진한다. 공간적 범위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군이며, 시간적 범위는 2040년이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확장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주변 도시와의 기능 연계를 통한 도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등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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