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삼호중공업, 업계 유일 2022년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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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업계 유일 2022년 흑자 전환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3-28 20:15:12
영업이익 177억 원·당기순이익 29억 원 달성 현대삼호중공업이 주요 조선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7일 제25기 정기 주주총회 2022년 영업보고를 한 자리에서 지난해 선가 상승과 달러 강세로 인한 고환율, 재고 선박의 재판매 등에 힘입어 매출 4조 6464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지난 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현대 사장이 2022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을 알리고 있다. [현대삼호중 제공] 

흑자 전환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며, 지난해 업계에서 유일한 사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최종승인됐다.

사내이사로는 신현대 사장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는 정도삼 오리온재단 감사와 이장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은 기타 비상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신현대 사장은 "길었던 조선업 침체기 끝에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최상의 품질과 최적의 납기는 물론 친환경선박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 미래선박 시장을 주도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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