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천안시, 13개 도로 신설, 확장해 100만명 도시기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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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3개 도로 신설, 확장해 100만명 도시기반 만든다

박상준
기사승인 : 2023-04-04 10:55:46
미래 대도시 발전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 종합계획 발표 충남 천안시가 1조 3660억 원을 투입, 13개 시내외 도로를 신설하거나 확장해 인구 100만명 대도시 발전의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의 종합계획을 4일 발표했다. 

▲천안형 도로망 종합계획도.[천안시 제공]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국비 9643억원을 투입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6개 주요 간선도로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6개 주요 간선도로망은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는 주축이다.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국비 5365억원을 들여 12.9㎞, 왕복4차로 신설예정이며 국비 639억원이 드는 남천안 나들목(IC)-청삼교차로간 4.3㎞의 목천~삼룡 우회도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굴곡이 심하고 도로 폭이 좁아 통행에 불편을 겪던 북면-입장 간 국지도 57호 2.85㎞ 구간에 국비 553억원을 들여 2차로로의 확장도 착착 진행 중이다. 주요 광역도로망인 국지도 70호중 음봉과 성환을 잇는 9.33㎞ 구간 도로확장과 성환과 입장을 연결하는 9.74㎞ 구간 도로개설에는 각각 국비 881억원, 1139억 원을 투입한다.

국비 1066억 원이 투입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4.4㎞, 4차로)는 오는 2024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천안 목천과 아산 배방 연결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미래교통수요를 반영한 선제적 도로망 체계도 구축한다. 지난 1월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연계교통체계구축 개선대책으로 천안시 4개 노선이 확정됐다. 확정노선은 대규모 개발로 인해 복잡해질 교통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천안 내 교통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확정 노선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총 797억원을 부담하며, 과선교의 확장(불당22대로~탕정 동산2교차로)과 봉서산 터널 개설을 통한 불당동~성황동 연결도로는 현재의 음봉로와 불당대로로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킬 또 하나의 동서교통축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H가 266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희망로 연결도로 확장(불당동 펜타포트 뒷편)과 지방도 628호선(아산 송촌교차로~천안 운동장사거리)의 8차로 확장사업도 추진된다.

대표적 상습정체구간으로 꼽히는 망향로, 동부교차로, 청삼교차를 개선시켜 막힘없이 흐르는 도로를 만든다. 사업비 344억원을 투입해 국지도 23호선 망향로 2.03㎞ 구간(천안IC 앞 교차로~단국대병원 삼거리)을 5차로로 넓히고, 국도1호선 천안대로 구간 중 동부사거리를 전후한 1.81㎞ 구간을 대상으로 492억원을 투입해 도로확장에 나선다.

또한 국도1호선과 국도21호선의 교차점인 청삼교차로 0.89㎞ 구간도 장기적으로 사업비 709억원을 투입해 지하차로 개설 등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이 체감 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체계적인 도로망 개설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수도권을 뛰어넘는 완성형 도로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100만 대도시의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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