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충북수출 태양광 모듈, 이차전지 앞세워 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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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출 태양광 모듈, 이차전지 앞세워 4.2% 증가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4-17 10:20:21
이차전지 소재가 반도체 누르고 주력 수출품 부상 충북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달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07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의 제품별 수출증감률.[충북도 제공]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수요 감소와 함께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경기 침체 등 수출 환경이 악화되어 같은 기간에 한국 수출이 4.8%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제품별로는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반도체 수출이 14.5% 감소하고 코로나 19의 완화에 따라 진단키트 중심의 의약품 수출이 46.9% 감소했지만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이차전지와 핵심소재인 양극재 수출이 각각 35.5%와 175.5% 증가하고 미국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라 태양광 모듈 수출이 259.4% 증가하며 충북 수출을 견인했다. 

특히 이차전지 및 핵심소재, 태양광 모듈의 수출 비중이 전년 동기간 보다 16.4%p 증가한 32%를 차지하면서 수출 감소율이 큰 반도체 비중을 앞질러 수출 증가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환 도경제통상국장은 "반도체 가격 하락과 중국 등 주요국 시장의 경기 침체 등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수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요 제품의 수출 동향과 시장 전망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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