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강기정 광주시장 "전 공직자·시민, 비엔날레 홍보대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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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전 공직자·시민, 비엔날레 홍보대사" 강조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4-20 21:16:50
광주시, 비엔날레전시관서 '4월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 개최
강 시장 "미술축제 넘어 광주와 세계 만나는 문화대사관 자리매김"
"광주시와 유관기관 모든 공직자는 광주시민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광주비엔날레의 흥행을 위한 '비엔날레 홍보대사'가 되어야 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이 20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전시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비엔날레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비엔날레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비엔날레재단과 파빌리온 전시 관계자, 미술계, 교육청·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광주를 알리는데 최고 홍보효과를 내는 것은 비엔날레'라는 것에 공감하고, 모든 시민이 홍보전도사가 되는 시민도슨트 프로그램, 해외 파빌리온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양우 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는 "전시 개막 이후 관심이 줄어들 수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와 미술계, 시민이 연대를 통해 광주비엔날레 흥행에 함께노력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8년 간 축적한 광주의 소중한 자산인 비엔날레는 미술축제를 넘어 광주와 세계가 만나는 문화외교의 사랑방, 문화대사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비엔날레는 광주가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함께 힘을 모아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시민의 절수 노력과 영산강 취수 등으로 가뭄에 잘 대응했고, 군공항특별법 제정,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통합돌봄 시행, 경제위기 대응 민생정책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가 비단 운에 의한 것만이 아닌 여러 간부들과 공직자들의 집중력 있는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격려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 시장은 끝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큰 결정까지 늘 직원들과 토론하고, 공유하고, 협업하는 일이 습관화·체계화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게 여리게'를 주제로, 지난 7일 개막해 7월 9일까지 94일 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물론 스위스·캐나다·이스라엘 등 9개 국가가 참여한 파빌리온 전시,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등 광주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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