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산서 도로 누워있던 취객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벌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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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도로 누워있던 취객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벌금 500만원'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4-24 08:19:06
새벽녘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 울산지방법원 모습 [뉴시스]

울산지법 제9형사단독(판사 이태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2년 8월 새벽에 울산 북구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시속 29㎞ 속도로 차를 몰다가 술에 취해 누워있던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야간에 술을 마신 후 어두운 옷을 입고 도로에 누워있던 것이 사고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 유족들과 합의한 점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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