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오는 2030년까지 충남 논산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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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오는 2030년까지 충남 논산에 건립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4-27 17:48:38
육사 유치 일부 반발로 난항, 그린바이오클러스터는 청신호 국방부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오는 2030년까지 충남 논산에 건립될 전망이다.

▲27일 공주에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신설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김태흠 지사.[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는 27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장관에게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과 5개 국방기관 충남 이전·신설에 대해 우리 도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며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에 대해서는 논산 신설 확답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연구 기관으로, 논산 지역 39만 6000㎡의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센터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무인체계 운용 실험, 로봇체계 시험, 화생통합 대형 시험, 군용전지 특수성능 평가 연구 실험, 국방 극한물성 연구 등이다.

김 지사는 육사 유치 추진에 대해서는 관련 단체 등의 반발을 감안 "단계적으로 도민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처럼 국방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줄 만한 기관 등은 실리 차원에서 우선 유치하는 등 투 트랙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국가첨단산업단지 대신 추진 중인 예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와 관련해서는 "깊은 논의를 했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 청신호가 켜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농생명 그린바이오클러스터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165만㎡의 부지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394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10조 5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청년 농업인 등 2만 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지사는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각 부처 장관들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강하게 요구해 하나하나 관철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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