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주경야독' 용인시 공직자 2명,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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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용인시 공직자 2명,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 획득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5-24 08:11:23
토목시공기술사 우영준 도로건설2팀장·건설기계기술사 황준성 주무관 용인시 소속 공직자 2명이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이 딴 자격증은 업무에 충실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어렵게 따낸 것이어서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획득한 우영준 도로건설2팀장.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29회 기술사 시험에서 우영준 도로건설2팀장(지방시설주사)이 토목시공기술사에, 황준성 주무관(지방공업서기)이 건설기계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은 국토 건설산업의 조사와 계획, 연구, 설계 등 토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2006년 공직에 입문한 우 팀장은 재해위험교량인 수포교와 천리2교 재가설을 비롯해 성복천·정평천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요 건설 사업에서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며 시의 발전에 기여했다.

기술사 자격을 갖춘 우 팀장은 앞으로 도로 건설과 정비,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시의 각종 건설 사업의 연구·설계는 물론 지도·감독 등의 자문 역할까지 할 수 있다.

우 팀장이 기술사 자격을 따면서 시는 5명의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 건설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우 팀장은 "토목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고 싶다는 목표로 지난 1년 6개월 동안 틈틈이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해왔다"며 "기술사 취득을 계기로 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기계기술사 자격을 획득한 황준성 주무관.  [용인시 제공]

시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가 된 황준성 주무관은 2008년부터 12년간 제철 플랜트 기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2020년 공직에 입문, 용인경전철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황 주무관은 건설기계 분야의 특수성을 살려 기계장치의 품질관리에 전문성을 갖추고 싶다는 목표로 기술사에 도전, 1년여 끝에 자격을 얻었다.

황 주무관의 기술사 자격 취득으로 시는 기계설비나 건설기계의 설계, 제작, 감리 등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황 주무관은 "시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전문기술을 활용해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시의 다양한 분야 건설기계 사업에서 합리적인 기계장치 설치로 설비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두 직원의 자격증 획득으로 용인특례시에는 다섯 번째 토목시공기술사와 함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가 탄생한 것이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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