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영롱한 우쿨렐레 소리로 재탄생한 민요와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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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우쿨렐레 소리로 재탄생한 민요와 판소리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5-26 09:08:03
5월 소리꾼 황애리의 대전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우쿨렐레 판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주는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가 31일 오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우아한브런치콘서트 포스터.[국악원 제공]

K-브런치콘서트 은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5월의 주인공 황애리는 창극 '15세나 16세나'로 국립극장 최연소 주연을 맡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 비엔나페스티벌, 에든버러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했다. 춘향국악대전에서 판소리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며 국립극장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에서 춘향을 맡았고, 2017년부터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연기했다. 

이번 무대에는 '우쿨렐레 판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다. 북이 아닌 경쾌한 소리의 우쿨렐레가 베이스, 기타와 함께 다양한 민요, 판소리 그리고 자작곡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봄철에 피어나는 다양한 꽃들의 빛과 모양, 향기 등을 흥겨운   가락을 풀어낸 '꽃타령'을 시작으로 각 도의 명산을 찾아다니며 까투리 사냥을 하는 모습을 묘사한 민요를 담담한 음색과 우쿨렐레 선율로 새롭게 해석한 '까투리타령'이 이어진다.

'강강술래', '몽금포타령', '둥그레당실', '방아타령' 등의 민요와 '이논빼미', '화초도' 등의 판소리 그리고 '산세', '연분홍' 등 자작곡이 우쿨렐레가 함께하는 청량한 공연이 펼쳐진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우리 민요와 판소리가 아름다운 음색과 영롱한 우쿨렐레 소리로 재탄생해 재밌고 신기하게 들리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  국악원,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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