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영록 전남지사,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만나 "국립의과대학 필요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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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만나 "국립의과대학 필요성" 건의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6-08 21:10:28
김 지사 "전국 유일 의과대학 없어 골든타임 내 치료 불가능" 토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전남의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건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남도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건의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역이 많고, 초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어 의료수요가 높은 데 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지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고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치료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할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필수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사제 도입 등 공공성이 담보된 지역 맞춤형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증원' 논의 시 '의대 없는 지역인 전남에 의대 신설'을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조규홍 장관은 전남의 어려운 의료현실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지역 의사제 등을 포함한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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