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 '남명선비길을 걷다' 비매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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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 '남명선비길을 걷다' 비매품 출간

박종운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6-12 14:26:11
남명학 저변 확대와 미래지향적 경남학 연구의 초석 마련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원장 강정화)은 남명(南冥) 조식(曺植 1501-1572)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남명정신의 현장을 찾아가는 대중서 '남명선비길을 걷다'(324쪽, 비매품)를 출간했다.

▲ '남명선비길을 걷다' 표지 [경상국립대 제공]

이 책은 출생률 저조, 학령인구 감소, 대도시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점점 위태로워져 가는 지역과 지역학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고 경상국립대는 설명했다.

남명이 태어나고 자신의 학문을 정립했던 합천 삼가의 뇌룡정(雷龍亭), 김해 산해정(山海亭, 신산서원), 만년에 지리산 천왕봉을 찾아 들어왔던 덕산 산천재(山天齋) 외에도 경남지역에는 그 일생의 자취가 오롯이 남아 전한다. 

이 책은 경상국립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성과로 출간됐다. 집필진 6명은 지난 2년간 이 사업에 참여하여 경남학을 육성하고 지역민과 소통하고자 애쓴 인문학자들이다.

경남문화연구원 강정화 원장은 "이 책은 풍성한 유적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지역민조차 선뜻 찾아 나서지 못하던 남명의 발자취를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 책에서 인도하는 남명의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우리지역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책은 전국 유관기관 및 도서관, 경남지역 지자체 등에 배포된다. 지역민은 경상국립대 도서관과 인근 주요 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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