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남교육청, 18일 유아·할머니 함께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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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18일 유아·할머니 함께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 공연

박유제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6-14 17:04:52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서 '행복마을오케스트라' 화합의 무대 경남교육청이 오는 18일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지혜마루에서 '행복마을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를 연다.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할아버지·할머니부터 어린이까지 3대가 함께하는 아마추어 연주단이다.

▲ 경남행복마을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습 장면 [경남교육청 제공]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 경남행복마을학교의 가치를 담아 희망찬 연주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회 관람은 무료다.

작은 음악회는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주원배 단장과 창원 감계초등학교 강예슬 교사의 지휘로 '꿈꾸지 않으면'과 '마이 웨이(My Way)'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캉캉(Cancan)'을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응원가 메들리, 독수리의 비상'을 통해 모두의 꿈을 향한 힘찬 응원을 함께 나눈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2020년 11월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마을교육공동체의 관계 맺기가 멈춰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행복마을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20명 남짓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60여 명으로 성장했다.

이 오케스트라에는 3세 어린이부터 76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다.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오케스트라는 일주일에 두 번 화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연습에 매진하며 진정한 의미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박경화 경남행복마을학교 센터장은 "그동안 두 번의 연주회를 치르면서 단원들은 협동과 공감으로 예술적 시민성을 만들어 가며 성장했다"며 "신명난 공연에 함께해 희망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초청 인사를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단원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행복마을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에서 서로를 이해·공감하고, 마을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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