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600차 수요시위 '우리는 함께 평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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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차 수요시위 '우리는 함께 평화로 간다'

이상훈 선임기자
기사승인 : 2023-06-14 19:29:15

14일 정오 서울 종로구 일본대서관 앞 평화로에서 1600차 수요시위가 '우리는 함께 평화로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1년 전 시작된 수요시위는 매주 수요일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과 시민들이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비롯한 일본정부의 책임 이행을 촉구해왔다.

이번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에 대한 혐오를 멈춰라', '1600번의 외침'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우리는 함께 평화로 간다", "전쟁범죄 인정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정의기억연대는 1600차 수요시위를 맞아 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자 시 공모전을 진행했다. 선정작은 이날 수요시위에서 발표해 시상, 낭독하고 선정된 8편 모두 시화로 꾸며 전시했다.


▲ 이용수 할머니가 1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60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제160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한 참석자가 이용수 할머니 발언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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