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에티오피아 주한 대사, 우호 교류 위해 경북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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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주한 대사, 우호 교류 위해 경북도 예방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6-29 07:45:45
경북, 에티오피아에 6개 새마을 시범학교 운영 경북도와 에티오피아간 우호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데시 달케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이 지난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두카모 대사는 2015년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인민주 주지사 시절에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 연수를 받고 새마을운동을 에티오피아에 도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 7월 대사 취임 후에도 영남대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대학 내 새마을학과 설립을 요청할 정도로 새마을운동에 매료되어 있다.

이철우 지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새마을정신이 에티오피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수를 약속하고, 경북과 에티오피아의 상호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가 에티오피아 데시 달케 두카모 대사와 환담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한편 경북도는 2010~2018년까지 에티오피아에 6개의 새마을 시범마을을 운영했다.

2017년에는 켄테리 지역에 상수도를 설치해 1일 15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등 특별한 관계를 가져왔다.

데시 달케 두카모 에티오피아 대사는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연합(AU) 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동아프리카의 정치·경제·외교의 중심지로 인구 1억2000만 명의 내수시장을 가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라고 소개하고 "많은 경상북도 기업이 에티오피아에 진출해 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에티오피아는 73년 전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한국을 도와준 고마운 나라"라고 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그 은혜를 갚을 차례며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해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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