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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AI 알고리즘 구체화하고 이용자 선택권 확대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3-07-07 13:26:34
뉴스 AI 알고리즘 안내 페이지 구체화
언론사 숨김·추천 비중 개인화 등 맞춤기능 강화
네이버가 뉴스 AI(인공지능) 알고리즘 안내 페이지를 구체화하며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

이용자들의 뉴스 선택권도 확대한다. 언론사 심층 기획기사를 비롯해 주요 뉴스들이 AI 추천에서 소외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네이버는 7일 뉴스 AI 알고리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페이지를 개설하고 언론사들의 심층 기획 기사들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뉴스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 AI 알고리즘 안내 페이지. [네이버 제공]

안내페이지는 뉴스 AI 알고리즘의 도입 배경과 △AiRS(에어스) 추천 △알고리즘 팩터 △클러스터링 △기술 고도화 △FAQ로 구성된다.

기존의 서비스 이용안내와 서비스 운영원칙을 보다 투명하고 일목요연하게 분류한 것이 특징.

네이버는 AiRS 추천 알고리즘을 시작으로 향후 검색 알고리즘, 3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 검토 의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또 언론사 심층 기사나 기획 기사들이 AI 알고리즘 뉴스 추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기능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지난 2월에 선보인 '깊이가 느껴지는 시선' 서비스를 비롯, 원하지 않는 언론사를 제외하는 '언론사 숨김' 기능과 구독한 언론사나 심층기획 기사가 더 잘 노출되도록 하는 '추천 비중 개인화' 기능이 대표적이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앞으로도 뉴스 서비스 투명성 강화와 AI 추천 기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이용자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19년부터 자체 기사 배열을 중단하고 '언론사 편집'과 더불어 AI 알고리즘이 이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추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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