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남도, 폐렴 유발 '레지오넬라균' 상반기에만 36건 검출

  • 흐림추풍령14.5℃
  • 비흑산도17.0℃
  • 흐림부여16.5℃
  • 흐림목포20.1℃
  • 흐림청송군14.5℃
  • 흐림서청주15.8℃
  • 비대전15.5℃
  • 비북춘천16.0℃
  • 흐림춘천15.4℃
  • 흐림남원17.5℃
  • 흐림진도군19.9℃
  • 흐림거창15.7℃
  • 비백령도13.8℃
  • 흐림강진군19.5℃
  • 흐림영덕14.5℃
  • 흐림보은15.2℃
  • 흐림영광군19.5℃
  • 비부산16.7℃
  • 흐림합천15.9℃
  • 흐림의령군16.8℃
  • 흐림충주15.5℃
  • 흐림고창군20.3℃
  • 비전주18.4℃
  • 흐림완도19.3℃
  • 흐림고흥18.2℃
  • 흐림산청16.4℃
  • 흐림천안15.9℃
  • 흐림보령18.3℃
  • 흐림속초14.9℃
  • 흐림동해15.0℃
  • 흐림경주시15.4℃
  • 흐림홍천15.5℃
  • 흐림강화15.7℃
  • 비제주23.3℃
  • 흐림서귀포22.4℃
  • 흐림이천15.8℃
  • 흐림구미15.8℃
  • 비청주16.6℃
  • 흐림함양군16.7℃
  • 비창원17.5℃
  • 흐림원주15.8℃
  • 흐림고창19.8℃
  • 흐림세종15.3℃
  • 비수원15.9℃
  • 비울산15.1℃
  • 흐림양평16.2℃
  • 흐림인제14.8℃
  • 흐림태백11.7℃
  • 비여수17.1℃
  • 비북강릉14.2℃
  • 흐림장수17.1℃
  • 흐림고산21.0℃
  • 비홍성16.6℃
  • 비포항15.6℃
  • 흐림정선군12.6℃
  • 흐림제천13.7℃
  • 흐림장흥19.5℃
  • 흐림김해시17.1℃
  • 흐림진주16.3℃
  • 흐림밀양16.9℃
  • 흐림북창원18.2℃
  • 흐림철원15.4℃
  • 흐림군산17.5℃
  • 흐림서산16.3℃
  • 비광주19.9℃
  • 흐림강릉15.3℃
  • 비울릉도15.1℃
  • 비인천16.2℃
  • 흐림울진14.7℃
  • 비대구15.5℃
  • 흐림상주14.6℃
  • 흐림동두천15.6℃
  • 흐림부안18.6℃
  • 흐림순창군19.3℃
  • 흐림대관령10.8℃
  • 흐림통영17.1℃
  • 흐림정읍19.5℃
  • 흐림보성군18.3℃
  • 흐림거제16.7℃
  • 흐림영월14.2℃
  • 흐림봉화13.8℃
  • 흐림순천17.1℃
  • 흐림양산시16.8℃
  • 흐림광양시17.4℃
  • 흐림영천15.2℃
  • 비서울15.7℃
  • 비북부산16.9℃
  • 흐림임실17.6℃
  • 흐림파주15.5℃
  • 흐림금산15.9℃
  • 비안동14.3℃
  • 흐림문경14.5℃
  • 흐림성산21.8℃
  • 흐림의성15.4℃
  • 흐림남해17.0℃
  • 흐림해남19.1℃
  • 흐림영주13.9℃

경남도, 폐렴 유발 '레지오넬라균' 상반기에만 36건 검출

박유제
기사승인 : 2023-07-17 11:37:46
7~8월에 집단 발생…"중장년층 만성폐질환자 각별히 주의해야" 심할 경우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균이 경남에서 올해 상반기에 환경검체의 21%가 넘는 36건 이상 검출됐다. 보통 7∼8월 두 달간 집단 발생하는 특성을 감안하면, 다음 달까지 냉각탑수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체 검사 중인 연구원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통계를 보면 지난해에 1285건의 환경검체 중 16.2%인 208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상반기에는 102건의 검체에서 16건의 균이 검출됐고, 이 중 1건은 소독 및 환경개선 후 재검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171건의 환경검체 중 36건(21.1%)에서 균이 검출됐고, 이 중 16건(9.4%)은 소독 및 환경개선 후 재검사 대상이었다. 세균 검출 추세는 비슷했지만, 리터당 1000CFU(Colony-forming unit, 미생물학 집락형성단위) 이상 검출된 환경검체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기 때문에 집단으로 발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은 사람끼리의 전파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다만 투통이나 구토 및 고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지만, 입원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폐렴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환경시설의 위험도에 따라 총 800여 건 검체의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김제동 감염병연구부장은 "전국적으로 매년 300~4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특히 7~8월에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만큼, 여름철 집중검사를 통해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