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T서브마린, LS전선과 시너지 성공…상반기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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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 LS전선과 시너지 성공…상반기 흑자전환

김윤경
기사승인 : 2023-07-24 18:01:02
전년比 매출 18.9%, 순이익 1383.5% 증가
해저 전력케이블 시공·자산 효율화가 실적 견인
KT서브마린(KTS)이 LS전선과 사업 시너지를 기반으로 상반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KTS는 올 상반기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약 1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억원 적자에서 70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4억원에서 62억원으로 1383.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26.4%에 달한다. 지난 20년 이래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다.

▲ KT서브마린이 보유한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LS전선 제공]

회사측에 따르면 신성장동력인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 효율화 등이 역대급 실적을 견인했다. KTS는 상반기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을 확보하고,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에 참여했다.

이승용 KTS 대표는 "올 상반기 약 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하반기 일감을 이미 확보했다"며 "연간 실적도 역대급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4월 주식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통해 KTS지분 45%를 잠정 확보했다. 다음달 중순 잔금 납입을 마치면 최대주주가 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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