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송 침수' 책임 행복청장 해임 검토 …공무원 36명 수사 의뢰

  • 구름많음북강릉20.2℃
  • 맑음광양시22.7℃
  • 구름많음안동17.2℃
  • 구름많음북창원22.3℃
  • 흐림군산16.5℃
  • 구름많음거제23.2℃
  • 구름많음이천17.3℃
  • 흐림전주20.4℃
  • 맑음여수20.5℃
  • 구름많음강릉21.0℃
  • 흐림세종15.9℃
  • 맑음울릉도20.7℃
  • 흐림청송군18.4℃
  • 구름많음태백15.3℃
  • 구름많음충주17.7℃
  • 맑음남해20.6℃
  • 맑음춘천17.3℃
  • 흐림대전17.3℃
  • 흐림보령19.7℃
  • 맑음장흥23.4℃
  • 구름많음고산23.4℃
  • 구름많음북부산24.3℃
  • 구름많음서귀포24.3℃
  • 맑음속초20.8℃
  • 구름많음경주시21.7℃
  • 구름많음창원21.7℃
  • 맑음고창22.6℃
  • 흐림영덕19.9℃
  • 맑음고흥24.3℃
  • 흐림금산16.1℃
  • 맑음파주18.3℃
  • 흐림의성17.3℃
  • 맑음진주20.1℃
  • 맑음광주22.2℃
  • 구름많음문경16.6℃
  • 구름많음구미17.4℃
  • 구름많음보은14.9℃
  • 맑음서울19.2℃
  • 맑음백령도19.2℃
  • 구름많음부안20.8℃
  • 맑음강진군23.8℃
  • 맑음북춘천16.7℃
  • 구름많음울산21.8℃
  • 구름많음제주23.5℃
  • 구름많음양산시23.0℃
  • 구름많음대관령14.6℃
  • 구름많음홍성17.3℃
  • 구름많음통영22.9℃
  • 맑음흑산도22.1℃
  • 맑음영광군21.7℃
  • 구름많음양평16.8℃
  • 구름많음인천20.8℃
  • 구름많음합천19.4℃
  • 구름많음추풍령16.0℃
  • 맑음홍천16.8℃
  • 흐림청주18.5℃
  • 구름많음함양군18.3℃
  • 구름많음영월17.9℃
  • 맑음완도24.7℃
  • 맑음목포22.3℃
  • 구름많음울진22.0℃
  • 구름많음김해시24.0℃
  • 구름많음강화18.1℃
  • 흐림상주14.5℃
  • 구름많음성산23.8℃
  • 구름많음영천19.7℃
  • 구름많음정읍22.5℃
  • 구름많음서청주16.5℃
  • 맑음순창군19.9℃
  • 구름많음부산23.8℃
  • 맑음보성군23.2℃
  • 구름많음대구20.6℃
  • 구름많음남원20.2℃
  • 구름많음의령군19.8℃
  • 맑음철원17.2℃
  • 구름많음동해20.5℃
  • 흐림원주17.2℃
  • 맑음동두천20.0℃
  • 구름많음제천18.4℃
  • 맑음진도군23.1℃
  • 흐림포항22.2℃
  • 구름많음천안18.2℃
  • 구름많음봉화18.9℃
  • 맑음순천22.1℃
  • 구름많음영주18.4℃
  • 구름많음거창17.2℃
  • 구름많음장수19.9℃
  • 구름많음정선군16.7℃
  • 구름많음임실20.1℃
  • 구름많음산청17.5℃
  • 구름많음밀양22.8℃
  • 맑음인제16.0℃
  • 구름많음수원18.9℃
  • 맑음고창군22.2℃
  • 맑음해남23.8℃
  • 구름많음서산20.4℃
  • 흐림부여16.3℃

'오송 침수' 책임 행복청장 해임 검토 …공무원 36명 수사 의뢰

송창섭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7-28 20:06:54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28일 오송 사고 감찰 결과 발표
최고위직으로는 이상래 행복청장 해임 유력 검토해
충북부지사·청주부시장·흥덕경찰서장 인사조치 가능성
지난 15일 24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청주시 관계자 6명과 충북소방본부 관계자 5명 등 18명을 대검찰청에 추가로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사고 발생 후인 지난 17∼26일 충청북도,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 등 95명에 대한 감찰 조사를 했고, 이중 18명을 수사의뢰한 바 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수사 의뢰된 공무원은 36명으로 늘어났다.

▲ 침수 하루가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서 물빼기와 인명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국무조정실은 현장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이상래 행복청장 해임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충북도 행정부지사, 청주시 부시장 등 고위 정무직과 청주 흥덕경찰서장 등에 대해서도 인사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국무조정실은 이번 사고 원인으로 선행 요인과 당일 조치 미흡이 동시에 작용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지적한 선행요인은 궁평2지하차도 인근에 있는 미호강에서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업체가 미호천교 아래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부실한 임시 제방을 쌓은 것, 그리고 이를 지자체 등이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것 등 두 가지다. 제방이 부실한 상황에서 폭우가 쏟아지자 미호강이 범람했다는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또 해당 사고 지점의 경우 전날 오후 5시 20분에 이미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사고 당일 새벽 4시 10분 이 보다 한 단계 높은 홍수경보가 발령됐는데도 청주시나 소방 당국 어느 한 곳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국무조정실이 대검에 수사를 의뢰한 36명 중에는 실장·국장·과장급이 12명이나 포함됐다. 이와는 별도로 5개 기관 공직자 63명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에 통보해 자체 징계를 내리게 한다는 방침이다. 방 실장은 "수사의뢰 대상이 안 됐더라도 모든 관련기관에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으면 인사 조처를 요청할 것이고, 정무직도 이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송창섭 기자 realsong@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창섭
송창섭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