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서 밀폐공간 작업 40대 근로자 숨져…발견당시 체온 4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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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밀폐공간 작업 40대 근로자 숨져…발견당시 체온 43도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8-04 12:00:07
부산 첫 온열환자로 추정 폭염경보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부산에서 40대 근로자가 공장에서 일하던 중에 고체온으로 숨졌다. 부산지역 첫 온열질환(열사병) 사망자로 추정되고 있다. 

▲ 사진은 기사와 무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지난 3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 차바퀴(차륜)와 전기공급장치 정비과정을 살피고 있는 모습 [코레일 제공]

4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4분께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의 한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작업 중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심정지 상태로 빠진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 씨의 체온은 43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망 근로자가 일하던 환경은 혼자서만 들어가 작업을 할 수 있는 특수한 공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부산에 내린 폭염경보 이후 3일까지 공식적으로 집계된 부산지역 온열질환 환자는 상담 9건, 이송 5건 총 14건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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