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산림청 명품숲길 50선에 뽑혔다

  • 맑음추풍령19.0℃
  • 맑음안동21.2℃
  • 맑음울산19.5℃
  • 맑음태백15.5℃
  • 맑음양산시17.6℃
  • 맑음고흥15.1℃
  • 맑음상주23.5℃
  • 맑음고산19.3℃
  • 맑음밀양19.5℃
  • 맑음강화14.6℃
  • 맑음거제17.9℃
  • 맑음고창군16.3℃
  • 맑음제천15.6℃
  • 맑음홍성18.2℃
  • 맑음제주20.7℃
  • 맑음금산18.5℃
  • 맑음청주22.6℃
  • 맑음세종19.6℃
  • 맑음대구22.8℃
  • 맑음해남15.9℃
  • 맑음대관령14.4℃
  • 맑음산청19.0℃
  • 맑음보령17.7℃
  • 맑음창원19.9℃
  • 맑음완도19.4℃
  • 맑음장흥17.0℃
  • 맑음흑산도16.8℃
  • 맑음홍천17.7℃
  • 맑음이천18.9℃
  • 맑음광양시19.8℃
  • 맑음백령도13.9℃
  • 맑음경주시19.4℃
  • 맑음울진17.6℃
  • 맑음동해19.4℃
  • 맑음장수15.9℃
  • 맑음임실16.6℃
  • 맑음파주14.2℃
  • 맑음인제16.9℃
  • 맑음순창군18.9℃
  • 맑음서청주20.0℃
  • 맑음군산17.7℃
  • 구름많음북강릉18.7℃
  • 맑음인천18.9℃
  • 맑음울릉도21.3℃
  • 맑음영주22.6℃
  • 맑음북춘천17.1℃
  • 맑음영천18.7℃
  • 맑음고창16.6℃
  • 맑음전주20.7℃
  • 맑음진도군14.4℃
  • 맑음충주18.1℃
  • 맑음거창18.8℃
  • 맑음남원19.6℃
  • 맑음여수19.4℃
  • 맑음서울19.3℃
  • 맑음봉화15.3℃
  • 구름많음부여17.9℃
  • 맑음원주20.0℃
  • 맑음김해시19.4℃
  • 맑음목포18.4℃
  • 맑음춘천17.8℃
  • 맑음속초16.8℃
  • 맑음남해17.7℃
  • 맑음정읍17.6℃
  • 맑음합천19.4℃
  • 맑음동두천16.8℃
  • 맑음부안17.3℃
  • 맑음대전21.3℃
  • 맑음광주21.5℃
  • 맑음영덕18.0℃
  • 맑음서산16.6℃
  • 맑음철원16.8℃
  • 맑음순천14.5℃
  • 맑음구미21.1℃
  • 맑음부산17.9℃
  • 맑음강릉24.2℃
  • 맑음천안18.1℃
  • 맑음북창원21.7℃
  • 맑음진주15.5℃
  • 맑음문경22.7℃
  • 맑음서귀포19.9℃
  • 맑음청송군16.3℃
  • 맑음의령군16.6℃
  • 맑음영광군16.2℃
  • 맑음양평20.0℃
  • 맑음보성군18.1℃
  • 맑음강진군17.3℃
  • 맑음성산18.7℃
  • 맑음영월17.3℃
  • 맑음보은18.1℃
  • 맑음수원17.4℃
  • 맑음의성17.1℃
  • 맑음통영17.0℃
  • 맑음정선군16.1℃
  • 맑음포항24.1℃
  • 맑음함양군17.9℃
  • 맑음북부산17.4℃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산림청 명품숲길 50선에 뽑혔다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08-08 09:15:36
김대건 신부 활동·순교 경로… 은이성지~미리내성지 10.3km 용인시는 '청년 김대건길'이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은이성지 구간.  [용인시 제공]

산림청은 걷기 좋은 숲길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차로 지난 3월 걷기 좋은 명품 숲길 30곳을 선정한 데 이어 2차로 '청년 김대건길'을 포함해 20곳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전국의 숲길 130여 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에서는 청년 김대건길을 포함해 5곳이 선정됐다.

청년 김대건길은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은이성지에서 이동읍 묵리를 거쳐 미리내성지(은이성지~신덕고개~망덕고개~애덕고개~미리내성지)에 이르는 10.3km 길이다.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이자 유네스코가 2021년 세계인물로 선정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사목활동을 전개하던 길로, 김대건 신부 순교 후 시신을 안장하기 위한 이장경로이기도 하다.

청년 김대건길의 시점인 은이성지는 천주교 박해 때 많은 교인들이 숨어 신앙 활동을 한 교우촌이다. 김대건 신부가 성장한 곳으로 중국 유학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돌아와 사목활동을 시작한 곳이다.

종착지인 미리내성지는 김대건 신부와 신부의 어머니 묘가 안치되어 있어 한국 천주교회에서 가장 유서 깊은 성지다.

용인시는 2020년 천주교 수원교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청년 김대건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해왔다. 순례객의 안전확보와 편의를 위해 목재·데크계단, 전망데크, 보행매트, 안전로프 펜스, 종합안내판, 방향안내 이정표 등을 설치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청년 김대건길 숲길등산프로그램(3개 코스)을 운영 중이다. 은이성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발자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숲길 등산지도사에게 배낭 싸는 법, 등산스틱 사용법, 조난 시 행동요령 등을 배운다. 프로그램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많은 순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숲길 정비 등 방문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 김대건길 걷기를 통해 민족을 사랑했던 김대건 신부의 삶과 열정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