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우승희 영암군수, '소통폰·목요대화' 등 쌍방향 소통 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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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소통폰·목요대화' 등 쌍방향 소통 제도 인기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8-13 10:44:39
'목요대화·소통폰·이동군수실' 민원 해결 삼총사 자리매김 전남 영암군이 민선 8기 들어 군민의 군정 참여를 제도로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 목요대화, 소통폰, 이동군수실 등의 소통창구가 쌍방향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영암군은 영암의 Y와 세 제도의 첫 글자를 따서 'Y-목소리(목요대화, 소통폰, 이동군수실)'로 불리는 민원해결 삼총사는, 다양한 민원을 빠르고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창구로 영암군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휴대 전화를 이용해 일반·SNS 문자로 민원을 제기·해결할 수 있는 언제나 소통폰(010-9881-8572)을 홍보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목요대화'는 28차례 진행됐다. 청년, 도서관 이용자, 독립유공자, 결혼이주여성 등의 주민이 직능별, 관심사별 다양한 주제로 목요일에 우승희 영암군수와 한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현장 위주 현안 공유, 정책 수요-공급자의 주제별 심층 대화, 수요자 맞춤형 정책 발굴 등을 내용으로 대화가 쌓였고, 지역사회는 목요대화를 사회갈등 해결의 새로운 협치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언제나 소통폰(010-9881-8572)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 전화를 이용해 일반·SNS 문자로 민원을 제기·해결할 수 있는 제도다.

전화번호 8572(바로처리)처럼 접수된 민원은 3일 이내 처리 원칙으로, 문자로 제기된 군민의 불편 민원을 포함해 제안된 정책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소통폰으로 민원 603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560건이 처리됐다. 소통폰을 '민원해결폰'이라 부르는 영암군민도 생겼다.  

'이동군수실'은 군민 생활 현장과 가장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우승희 영암군수가 찾아가 소통·공감하는 장이다.

영암군은 서부권의 행정 중심인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 이동군수실을 두 차례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개인·마을 민원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숙원사업까지 접수해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해법을 찾았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이어 삼호읍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차담회로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불국가산단의 기업과는 면담을 거쳐 지원방안 모색에도 나섰다. 영암군은 이동군수실을 다른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넓혀갈 방침이다.  

영암군은 "예산이 부족하다, 관련규정이 없다, 같은 회피성 답변으로는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영암군민 누구나 언제나 빠르고 쉽게 민원과 정책을 제안하고, 영암군은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고 난 다음 군민에게 즉시 알리는 소통 문화를 정착해 군민주권행정을 구현해내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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