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H, 5년간 임직원 징계 299건…"공직기강 해이 심각"

  • 구름많음세종24.9℃
  • 구름많음태백22.8℃
  • 맑음김해시27.2℃
  • 구름많음강릉26.6℃
  • 맑음보은24.3℃
  • 맑음제주27.9℃
  • 맑음청송군25.2℃
  • 맑음보성군26.5℃
  • 맑음통영27.1℃
  • 맑음합천26.1℃
  • 맑음밀양25.8℃
  • 맑음울릉도27.5℃
  • 맑음상주26.0℃
  • 맑음울산26.7℃
  • 맑음문경24.8℃
  • 맑음영광군27.0℃
  • 맑음포항29.3℃
  • 맑음순천25.5℃
  • 맑음부산27.2℃
  • 맑음고흥25.4℃
  • 흐림춘천25.3℃
  • 맑음청주26.7℃
  • 맑음강진군26.2℃
  • 흐림수원26.1℃
  • 구름많음서귀포27.8℃
  • 맑음여수27.2℃
  • 맑음거창24.4℃
  • 맑음장흥26.3℃
  • 맑음고창군26.0℃
  • 흐림이천25.4℃
  • 구름많음원주25.0℃
  • 구름많음동해26.0℃
  • 구름많음보령26.9℃
  • 맑음대구27.5℃
  • 맑음임실25.3℃
  • 맑음광주27.6℃
  • 맑음금산25.4℃
  • 맑음완도25.4℃
  • 흐림동두천24.8℃
  • 맑음장수22.4℃
  • 구름많음속초26.2℃
  • 맑음의령군25.5℃
  • 맑음북부산26.3℃
  • 흐림인천25.8℃
  • 맑음광양시26.8℃
  • 맑음대전25.8℃
  • 구름많음울진25.9℃
  • 구름많음홍성26.6℃
  • 구름많음북강릉26.7℃
  • 맑음영덕27.5℃
  • 안개흑산도24.5℃
  • 구름많음홍천24.9℃
  • 맑음남원24.8℃
  • 흐림서울25.8℃
  • 구름많음봉화23.4℃
  • 맑음창원27.2℃
  • 맑음순창군24.9℃
  • 흐림양평25.4℃
  • 흐림파주25.0℃
  • 흐림철원24.3℃
  • 맑음의성25.7℃
  • 구름많음부여26.0℃
  • 흐림인제24.0℃
  • 맑음안동25.5℃
  • 맑음성산27.2℃
  • 맑음전주27.4℃
  • 구름많음군산26.5℃
  • 안개백령도23.4℃
  • 맑음진도군27.2℃
  • 맑음거제26.7℃
  • 맑음구미26.1℃
  • 흐림강화25.2℃
  • 맑음해남26.7℃
  • 구름많음서산26.0℃
  • 맑음고창26.7℃
  • 맑음북창원28.4℃
  • 맑음부안26.5℃
  • 맑음산청24.8℃
  • 구름많음충주25.1℃
  • 맑음진주26.7℃
  • 구름많음제천24.3℃
  • 맑음영천27.0℃
  • 맑음경주시26.4℃
  • 맑음남해26.9℃
  • 맑음정읍26.7℃
  • 맑음고산26.5℃
  • 구름많음영월24.6℃
  • 구름많음천안25.3℃
  • 맑음함양군24.2℃
  • 구름많음정선군24.4℃
  • 구름많음대관령21.7℃
  • 구름많음서청주24.9℃
  • 비북춘천25.2℃
  • 맑음목포27.2℃
  • 맑음양산시26.9℃
  • 구름많음영주24.4℃
  • 맑음추풍령24.0℃

LH, 5년간 임직원 징계 299건…"공직기강 해이 심각"

김경애
기사승인 : 2023-08-13 15:32:10
징계건수 2021년부터 급증
LH "자체 감사 기능 제대로 작동" 해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최근 5년간 임직원 비위로 300건에 가까운 징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 1일까지 LH 임직원의 내부 징계 건수는 299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이달 1일까지 34건의 징계가 이뤄졌다.

징계 수위별로 보면 가장 낮은 수위인 견책이 160건으로 최다였다. 이어 감봉 58건, 정직 32건, 파면 24건, 해임 18건, 강등 7건이었다. 공무원 징계 순위는 견책, 감봉, 정직, 강등, 해임, 파면 순으로 높다.

올해는 견책 17건, 정직 8건, 감봉 5건, 해임 3건, 파면 1건으로 집계됐다.

▲ 3일 오전 서울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민노총 건설노조가 '부실시공 LH 책임자 처벌과 국토교통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훈 선임기자]


징계 사유는 취업규칙 위반, 품위유지 의무 위반,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업무처리 부적정 등이었다. 일부는 뇌물·금품 수수, 음주운전 등 혐의로 처벌됐다.

연도별 징계 건수는 2018년 32건, 2019년과 2020년에는 각 35건에 그쳤다. 하지만 2021년에는 95건으로 2배 넘게 뛰었다. 이 시기엔 특히 중징계인 해임과 파면도 2021년엔 각 4건, 10건으로 상당했다.

징계 건수가 급증한 것은 당시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사태로 내부 감사 수위가 높아졌고 외부 기관에서 적발된 임직원 비위 사실에 대한 징계가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LH는 내부 징계 건수가 늘어난 것이 자체 감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한 영향이라고 해명했다.

2018년 이후 현재까지 LH 임직원을 상대로 수사기관이 수사를 개시한 건수는 122건이었다. 이 중 22건은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결과 벌금형은 6건, 일부 무혐의·일부 기소는 2건, 일부 무혐의·일부 벌금형은 3건이었다.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업무상 횡령, 부패방지법 위반 등으로 유죄판결이 나온 건은 9건이다.

박상혁 의원은 "신도시 땅 투기 사건에 이어 최근 철근 누락 순살 아파트 사태까지 LH 임직원의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LH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금이라도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경애
김경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