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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삼호주조장, 무화과 활용 전통주 10월 선보인다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8-20 11:21:42
9월15일 무화과축제서 전통주 시음행사 열 계획 전남 영암의 특산물 무화과로 만든 막걸리, 쌀과 고구마로 제조한 수제 맥주가 올해 안으로 시중에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우승희 영암군수가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이현진 삼호주조장과 '지역 대표 전통주 브랜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지난 17일 삼호주조장과 '지역 대표 전통주 브랜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전통주·수제 맥주 시음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전통주 개발 협력 강화 △전통주산업 성장·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음달 15~27일 열릴 영암 무화과축제에서 막걸리 등 전통주 시음행사를 연 뒤, 오는 10월 영암군민의날 행사에서 영암 전통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시음회에는 이현진 삼호주조장 대표가 영암 특산품 무화과로 제조하고 있는 막걸리와 윤현석 무등산브루어리 대표가 영암의 쌀과 고구마로 만든 수제맥주를 100여 명의 참석자가 빛·향·맛을 본 뒤 느낌을 공유했다.

또 시음장 한쪽에 마련된 막걸리와 수제맥주 이름 붙이기 투표에도 참여했다.

▲영암 전통주 '무화과 탁주'와 수제 맥주 [영암군 제공]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농산물로 만든 영암 대표 술이 전국에 알려지고, 농가는 술 재료인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면서 소득을 올리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자"며 "오늘은 농사지어서 잘 사는 영암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즐거운 자리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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