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교보증권, 2500억 유상증자 결정…"종투사 조기 인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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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500억 유상증자 결정…"종투사 조기 인가 추진"

김명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8-22 17:17:26
교보증권이 25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2020년 6월 이후 3년 만이다. 

발행가액은 5070원, 발행주수는 보통주 4930만9665주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으로 4930만9665주가 배정된다.

교보증권 측은 기존 사업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를 조기 추진하고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상증자 신주 청약일은 오는 29일, 납입일은 30일, 상장예정일은 9월 20일이다.

▲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사옥. [교보증권 제공]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조6179억 원에서 1조8679억 원으로 약 15.5% 증가한다. 

순자본비율(신NCR)은 같은 기간 717.1%에서 902.4%로 개선된다. NCR은 증권사의 자본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위기 대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본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향후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조기 취득을 위한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의 강력한 지원의지를 시장에 보여주는 것"이라며 "신성장동력인 토큰증권, 탄소배출권, 디지털자산 사업 등 영업경쟁력 강화로 순이익 창출 극대화는 물론 신용등급 상향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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