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상일 용인시장, 수출상담회 찾아 영어로 용인 소개하며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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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수출상담회 찾아 영어로 용인 소개하며 세일즈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09-01 07:59:27
"용인시, 머지 않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게 될 것" 이상일 용인시장이 관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찾아 바이어들에게 직접 영어로 용인을 소개하며 세일즈에 나서 갈채를 받았다.  

▲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달 31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용인시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에서 영어로 용인시를 소개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달 31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열린 '용인시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용인 첨단산업 세일즈'에 나섰다.

이 시장의 영어로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상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에서 여는 첫번째 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출상담회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 인구가 110만명에 달하면서 지난해 특례시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00조원 넘게 투자할 예정이고, 이곳에 5개의 대규모 반도체 팹(Fab)과 150여 개가 넘는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며 "이곳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만큼 중앙정부로부터 여러 유형의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40년 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한 곳인데, 이곳에도 20조원이 투자되어 차세대반도체연구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가 140조 원 정도를 투자해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짓고, 50여개의 소재·부품·장비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상일 용인시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이 'Y-Trade 첨단산업 수출상담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 시장은 "정부가 최근 이들 3개 단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으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곳에 대한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용인은 머지않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세일즈에 나섰다. 

상담회는 반도체, IT/SW,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 용인시산업진흥원, KOTRA경기지원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바이어와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용인시 수출멘토가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운영했다.

상담회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모잠비크,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등 8개국 20개사의 바이어 30여 명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37개사가 참가, 110건에 120만 달러(약 16억 원) 상당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마련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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