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 국무부, 日 오염수 방류 "기준부합·안전" 입장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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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日 오염수 방류 "기준부합·안전" 입장 고수

하유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9-06 17:59:56
美, '中의 日 수산물 수입 금지' 정책에 "할 말 없다"
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영유권 준수할 것" 촉구
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후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했다. 이와 관련 미국 국무부는 일본의 처리 절차가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입장만 재차 밝혔다.

▲ 지난달 24일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에서 보이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모습. [뉴시스]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중국의 경제적 강압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중국의 정책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말할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일본의 계획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원자력 안전 기준을 포함한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안전하다"며 "일본은 과학에 기반한 투명한 절차에 따라 (방류) 계획을 IAEA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고 전했다.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중국이 일부 영토 분쟁 지역을 자국 영토로 포함한 공식 지도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파텔 부대변인은 "지도에 반영된 불법적인 해양 영유권 주장을 거부한다"며 "남중국해 및 기타 지역에서 국제 해양법에 따른 영유권을 준수할 것을 중국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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