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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직설] 내 입에 달면 '사법정의', 쓰면 '사법 쿠데타'
이원영 2021.07.07
지난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요양급여 부정 수급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평가했고, 정세균 전 총리는 "검찰총장 출신답지 않게 검찰 수사를 무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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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윤석열·이재명 빅2' 구도 끝까지 갈 수 있을까
류순열 기자 2021.07.01
대권가도에 드디어 빅2, 윤석열· 이재명이 등판했다.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8개월여. 빅2 구도가 끝까지 갈 것인가. 그럴 것 같지 않다. 등판의 형식과 내용에서 이미 격차가 확연하다. 검찰총장을 지낸 윤석열은 호기로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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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반도 그랜드 디자인' 없는 윤석열·이재명 출사표
이원영 2021.07.01
가장 강력한 여야 대선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공정과 자유민주주의를 이야기 했고, 청년의 분노와 슬픔을 덜어주겠다고 했다. 한국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가 구원투수가 되어야 한다고 호언했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권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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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직설] 왜 강성 지지층은 자기 정당을 죽이고야 마는가
UPI뉴스 2021.06.30
지난해 12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출간한 <보수를 말하다: 한국 보수를 향한 바깥의 시선>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정운천 의원은 "보수가 배울 점이 참 많다"며 당 의원 102명 모두에게 일독을 권하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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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어도 몸은 왜 계속 더 아플까
이원영 2021.06.29
"더욱 위험한 것은 약의 '상승 작용'이다. 한 가지 약의 부작용이 5%의 위험성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함께 복용함으로써 부작용의 발병률이 2배, 3배, 4배, 5배로 증폭되어 가는 것이다. 의사들은 환자들이 약의 부작용에 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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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직설] '조로남불'의 끝은 어디인가
UPI뉴스 2021.06.24
"이미 이전 책들에서 밝혔지만 나는 조국에 대해 '너무 안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가 내로남불 발언을 너무 많이 하는 것에 대해선 '왜 저럴까'라며 신기해 하면서 비판적 생각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른바 '조국 사태'와 관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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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무용가 최승희 1938년 LA공연이 보이콧 당한 이유
UPI뉴스 2021.06.22
1938년 2월2일 저녁 8시45분, 미국 LA 다운타운의 윌셔 이벨 극장(Wilshire Ebell) 극장에서는 최승희 선생의 조선무용 공연이 열렸다. 1월22일 샌프란시스코 공연에 이어 미주 순회 두 번째 공연이었다.이벨 극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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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 삶을 끝낼 선택의 기회 달라" 77세 샹송 가수의 탄원가
이원영 2021.06.22
#프랑수아즈 아르디. 올해 77세. 프랑스 샹송 가수이자 영화배우였던 그는 빼어난 외모와 독특한 음색으로 6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어떻게 이별을 말하겠어(Comment te dire adieu)'는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진 친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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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직설] 이준석은 '정글 보수주의자'인가
UPI뉴스 2021.06.14
지난 11일 이병천 강원대 명예교수가 '한겨레'에 기고한 '역풍의 시간: 이준석 현상, 제대로 보고 있는가', 다음날 정의길 한겨레 선임기자가 쓴 '역차별을 주장하라…이준석이 트럼프와 공유하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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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직설] '정치'를 '종교'로 간주하면 좋아지는 것들
UPI뉴스 2021.06.09
중국 전문가 김인희 박사가 최근 출간한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이란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분노청년(憤怒青年, 펀칭)'은 중국에서 주로 열혈 국수주의 성향의 청년들을 이르는 말인데, 이들의 맹렬한 활동은 중국 내에서도 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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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청년들 희망 제물 삼은 부동산 불로소득 자녀들에 돌려주자
이원영 2021.06.03
친구 자녀의 혼사에서 만나는 친구들. 아들딸 결혼시키는 친구를 부러워하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고민들이 비슷하다. 적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도통 결혼할 기미가 없다는 게다. 그렇다고 덜컥 결혼하겠다고 나온다면 그것도 적잖이 걱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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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직설] 이준석은 세대교체 민심 여는 병따개
UPI뉴스 2021.06.02
"지금 세대의 사람들은 모세가 사막으로 이끈 유대인과 마찬가지다. 이 세대는 새로운 세상을 정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몰락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 세상에 알맞게 성장한 새로운 인간들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칼 마르크스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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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문재인 정권 최악 시나리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류순열 기자 2021.05.28
국회의원은 꽤 달콤한 권력이다. 마약과 같다고, 그 맛을 한 번 보면 이성을 잃는다고, 일찍이 강신옥 전 의원은 말했다. 숱한 명망가들이 금배지 한 번 달아보겠다고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니 초선을 넘어 재선&mid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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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직설]'20년 집권론'이 정치를 죽인다
UPI뉴스 2021.05.26
법무부가 일선 지방검찰청 형사부의 직접 수사는 사전에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검찰청 조직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검찰개혁을 대체적으로 적극 지지해온 <한겨레>마저 사설을 통해 "지청 단위에서 직접수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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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야외 노마스크' 백신 유인책, 득보다 실이 우려된다
이원영 2021.05.26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26일 '백신 인센티브' 방안을 내놨다.백신 1차 접종자에게는 6월부터 가족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하고 일부 공공시설 및 문화 프로그램에 할인혜택을 주고, 경로당 등 여가프로그램 참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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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직설] '피 맛' 언급한 김의겸 의원에 실망했다
UPI뉴스 2021.05.21
"초면에 곧 출신 고교를 알 수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로 만나더라도, 그 몇 학교 출신 '엘리트'들은 20분 안에 은근히(!) 자신의 출신 고교를 밝힐 이야깃거리를 찾아내지요. 모든 화제를 고교 동창으로 연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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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암은 병일까, 친구일까, 없애버리면 낫는 걸까
이원영 2021.05.18
가수 보아의 오빠인 권순욱(40) 뮤직비디오 감독의 암 투병 소식이 안타깝다. 권 감독은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상태와 감정을 가감 없이 올리며 생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여주고 있다.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다. 예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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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직설] '남탓'하는 비주류의식 '내탓' 책임의식으로 돌려야
UPI뉴스 2021.05.13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20대 유권자가 야당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낸 걸 두고 '90년대생'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으며, 덩달아 586 세대가 다시 소환되기도 했다. 다음과 같은 기사 제목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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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미국에서 경험한 '재산세' 트라우마
이원영 2021.05.12
고백하건대 미국에 살 때 집 투기에 동참한 적이 있다. 금융위기를 불러온 부동산 광풍이 한창이던 2000년 대 중반. 강아지 이름을 대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시절이었으니 너도나도 집사기 대열에 뛰어 들었다. 집을 사면 오를 것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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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 사는집 말고 팔라"면서 투기 부추긴 문재인 정권
류순열 기자 2021.05.09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다. 실패도 이만저만한 실패가 아니다. 망국적 대실패다. '미친 집값'은 움직일 수 없는 증거다. 이제 이를 부정하는 목소리는 소멸했다. 결과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실패'로 수렴했다. 그런데 과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