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캐나다 철강왕, 아시아産 철강 수입 제재 촉구

  • 구름많음고창군10.0℃
  • 구름많음창원17.4℃
  • 맑음정읍11.4℃
  • 구름많음남해15.0℃
  • 맑음보령11.9℃
  • 구름많음제주19.5℃
  • 구름많음밀양11.2℃
  • 맑음문경10.0℃
  • 구름많음통영17.2℃
  • 맑음춘천8.2℃
  • 맑음파주6.5℃
  • 흐림장수5.7℃
  • 흐림광양시14.6℃
  • 맑음부여8.9℃
  • 구름많음북부산11.7℃
  • 맑음인제7.1℃
  • 맑음이천10.7℃
  • 구름많음부산16.6℃
  • 맑음대구14.0℃
  • 맑음봉화4.7℃
  • 구름많음합천9.4℃
  • 맑음강화10.3℃
  • 맑음제천5.1℃
  • 맑음전주12.5℃
  • 구름많음해남17.3℃
  • 맑음대전12.3℃
  • 맑음세종11.8℃
  • 맑음북강릉11.7℃
  • 구름많음고창11.2℃
  • 맑음상주12.9℃
  • 맑음수원11.2℃
  • 구름많음함양군7.6℃
  • 맑음강릉14.4℃
  • 구름많음성산17.6℃
  • 맑음동두천9.0℃
  • 구름많음거창7.1℃
  • 맑음울진10.7℃
  • 구름많음완도16.2℃
  • 구름많음천안9.1℃
  • 맑음군산11.7℃
  • 구름많음흑산도18.3℃
  • 맑음안동9.0℃
  • 구름많음목포16.5℃
  • 맑음추풍령9.2℃
  • 구름많음영월6.8℃
  • 구름많음순창군10.1℃
  • 구름많음고흥12.4℃
  • 맑음구미11.1℃
  • 맑음원주9.6℃
  • 맑음영덕13.7℃
  • 맑음대관령3.5℃
  • 맑음백령도18.0℃
  • 맑음서청주8.0℃
  • 맑음서산12.0℃
  • 맑음울산14.1℃
  • 구름많음광주15.6℃
  • 맑음보은7.7℃
  • 맑음청주14.3℃
  • 구름많음산청10.5℃
  • 맑음부안11.8℃
  • 흐림보성군15.6℃
  • 맑음영주8.6℃
  • 맑음포항15.1℃
  • 구름많음북창원16.5℃
  • 구름많음양산시13.6℃
  • 맑음인천13.7℃
  • 맑음철원6.1℃
  • 구름많음남원9.8℃
  • 구름많음의령군7.9℃
  • 흐림장흥12.6℃
  • 맑음영천11.7℃
  • 맑음충주8.3℃
  • 구름많음진도군17.8℃
  • 구름많음거제17.5℃
  • 맑음정선군7.4℃
  • 맑음속초14.0℃
  • 맑음경주시10.1℃
  • 맑음북춘천7.0℃
  • 맑음청송군5.3℃
  • 맑음고산19.2℃
  • 구름많음영광군11.6℃
  • 맑음홍천8.1℃
  • 맑음서울14.0℃
  • 맑음의성6.6℃
  • 구름많음여수17.1℃
  • 구름많음강진군16.3℃
  • 구름많음진주9.2℃
  • 맑음양평10.7℃
  • 맑음태백8.0℃
  • 맑음울릉도17.7℃
  • 흐림금산8.1℃
  • 흐림임실7.8℃
  • 맑음홍성11.0℃
  • 맑음서귀포19.8℃
  • 맑음동해12.6℃
  • 흐림순천13.4℃
  • 구름많음김해시14.7℃

캐나다 철강왕, 아시아産 철강 수입 제재 촉구

박철응·김태규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05 06:46:25
제클먼 인더스트리 대표 "캐나다, 값싼 철강 수입 방치"
미국 50% 관세 이어 캐나다도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
글로벌 관세 전쟁 전방위 확대 우려…국내 철강 위기

미국과 캐나다 간 철강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캐나다 철강 업계의 유력 인사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산 철강 수입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를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두 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4일부터 발효되며, 미국 시장에 철강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에 큰 타격을 입힐 전망이다.

 

▲ 포스코가 생산한 열연제품이 포항 제철소에 적재되어 있다. [포스코 제공]

 

지난 4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에 대해 북미 최대 강관 제조사 제클먼 인더스트리(Zekelman Industries)의 대표 배리 제클먼(Barry Zekelman)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하며, 캐나다 정부가 스스로 자초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캐나다 정부가 중국, 한국, 인도, 터키 등에서 유입되는 값싼 철강 수입을 방치하면서 캐나다 업체들이 생존을 위해 미국 시장에 더욱 의존하게 되었고, 그 결과 미국 철강 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클먼 대표는 또한 "미국과 함께 세계의 불공정한 철강업체들에 맞서야 할 때다. 북미 전체가 하나의 요새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제클먼 인더스트리는 미국에 22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캐나다에도 주요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연 매출은 약 50억 달러(6조8100억 원)에 달한다.

 

이에 캐나다 정부 또한 실력 행사에 나선다면 철강 제품에 대한 글로벌 관세 전쟁이 촉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캐나다의 유일한 독립 철강업체인 알고마 스틸(Algoma Steel)의 마이클 가르시아 대표는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중동, 터키 등지의 철강업체들이 원가 이하의 덤핑 가격으로 시장을 교란하고 있어, 정상적인 경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해 중국산 철강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지만, 캐나다철강생산자협회(CSPA)의 회장 캐서린 코브덴(Catherine Cobden)은 "기업별 조사 방식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한국, 인도, 터키 등 국가 전체를 대상으로 관세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한 기존 보복 관세를 복원하고, 최대 50%까지 인상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언과 움직임은 캐나다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철강업체들에 위기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철응·김태규
박철응·김태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