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삼성전자 손잡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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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삼성전자 손잡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4-10-17 07:20:11
디지털 전환(DX)으로 제조업 고도화 기반 마련
선정된 10개사에 제조혁신 지원·제조 비법 전수

부산시는 제조업의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와 삼성전자가 사업비(1억 원)의 각각 30%씩 지원하고(최대 6000만 원), 지원 기업은 40%를 부담하게 된다.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 3명이 6∼8주간 지원기업에 상주해 공장 레이아웃(layout) 최적화 등 제조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제조 비법을 전수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8월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 지원사업'(삼성형) 참여기업을 모집해 지원기업 중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 시비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제조업의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DX) 기반 확대를 위해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1425개 사, 고도화 단계 435개 사 등 총 1860개 사에 보급확산 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는 전국 3만2662개 사 중 5.7%로, 전국 7위 수준이다.

 

박형준 시장은 "AI기술의 급성장과 함께 제조업의 디지털 경쟁 심화로 우리시 기업들이 성장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원을 계기로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제조업이 부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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