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폼페이오 "김정은 약속 이행 매우 기대" 비핵화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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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 약속 이행 매우 기대" 비핵화 낙관

김문수
기사승인 : 2019-02-07 07:21:44
"세계에 진정한 기회…北주민과 美안전에 최상의 이익"
트럼프 국정연설 "북미정상회담 27~28일 베트남 개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비핵화 관련한 북미 2차 정상회담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6일(현지시간)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곧 열릴 북미 2차 정상회담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이는 세계를 위한 진정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했던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듀폰서클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비핵화 이행은 북한에 최상의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상의 이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것은 대통령의 임무이며, 우리가 베트남으로 갔을 때 진전시키려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비핵화 합의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주민들에게 경제 상황 개선을 위해 새로운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내가 아닌 김 위원장이 한 말이다. 김 위원장은 자신이 했던 약속들을 이행할 수 있는 여러 기회들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발표한 국정연설에서 북미 2차 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역사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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