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볼턴 "계속 北 예의주시 중…상업위성 의존해 추측 않겠다"

  • 맑음원주
  • 흐림상주
  • 흐림강진군
  • 맑음인제
  • 맑음울산
  • 맑음청주
  • 맑음북부산
  • 맑음울릉도
  • 구름많음광주
  • 맑음북춘천
  • 흐림고창
  • 맑음충주
  • 맑음춘천
  • 맑음수원
  • 구름많음철원
  • 맑음군산
  • 흐림거창
  • 흐림제주
  • 구름많음영광군
  • 흐림고흥
  • 맑음동해
  • 맑음보은
  • 맑음임실
  • 맑음진주
  • 구름많음여수
  • 맑음대관령
  • 흐림합천
  • 흐림완도
  • 맑음정읍
  • 흐림보성군
  • 맑음포항
  • 맑음울진
  • 맑음장수
  • 맑음의성
  • 흐림문경
  • 흐림해남
  • 맑음경주시
  • 맑음강화
  • 맑음동두천
  • 맑음고창군
  • 흐림영주
  • 맑음의령군
  • 흐림안동
  • 맑음서산
  • 흐림산청
  • 흐림흑산도
  • 맑음양산시
  • 맑음김해시
  • 맑음구미
  • 맑음강릉
  • 흐림순창군
  • 맑음창원
  • 맑음영덕
  • 흐림성산
  • 맑음이천
  • 맑음북창원
  • 맑음거제
  • 맑음제천
  • 맑음세종
  • 맑음청송군
  • 맑음북강릉
  • 흐림순천
  • 맑음영천
  • 맑음서울15.8℃
  • 맑음영월
  • 맑음부산
  • 맑음보령
  • 흐림서귀포19.4℃
  • 구름많음남원
  • 맑음양평
  • 맑음홍천
  • 맑음전주
  • 흐림봉화
  • 구름많음부여
  • 박무백령도
  • 맑음대전
  • 흐림추풍령
  • 흐림정선군
  • 맑음통영
  • 흐림장흥
  • 흐림대구
  • 맑음파주
  • 구름많음속초
  • 흐림고산
  • 맑음부안
  • 맑음서청주
  • 맑음천안
  • 흐림진도군
  • 흐림광양시
  • 흐림함양군
  • 맑음태백
  • 박무홍성14.2℃
  • 맑음금산
  • 흐림목포
  • 맑음밀양
  • 맑음인천16.2℃

볼턴 "계속 北 예의주시 중…상업위성 의존해 추측 않겠다"

김문수
기사승인 : 2019-03-11 07:27:25
볼턴 "11일 정의용 국가안보 실장과 전화통화"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다시 만날 준비돼 있어"
"트럼프, 前 대통령들이 저지른 실수 피하려 해"

볼턴 보좌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 "우리는 눈도 깜빡하지 않고 그들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분석에 대해 "우리는 지금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어 "지금까지 북한에서 많은 제재 위반 활동들이 있었지만, 추측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강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폭스비즈니스 인터뷰 캡처]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8일 상업 위성으로 촬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북한이 이 발사장을 정상 가동 상태로 복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볼턴 보좌관은 "미국 정부는 북한 감시에 많은 자원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며 "상업 위성 이미지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볼턴 보좌관은 "북한이 최근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비핵화 협상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면서도 "시험이 재개된다면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그런 일을 한다면 상당히 실망할 것"이라며 "내 생각에 김정은은 대통령이 어디 서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볼턴은 또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제재 해제를 통해 얻는 이익이 북한 비핵화에 따른 미국의 이익보다 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과 사전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다만 한국이 북한과 얘기했을 가능성은 있다며 "11일 한국 측 카운터파트(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와 전화통화로 논의"할 예정이며, 이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북 3차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볼턴 보좌관은 "아직 아무런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보기 때문에 다시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비핵화의 정의도 명확히 규정했다.

 

그는 고농축 우라늄과 플루토튬 재처리 역량을 포함한 핵무기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을 폐기해야 하고 생화학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조치들이 주한미군과 한국, 일본에 매우 중요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북한이 요구하고 있는 '단계적, 동시적 비핵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들이 저지른 실수를 피하려고 한다"며 "그 실수들 중 하나는 북한의 책략에 넘어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정부에서 취한 단계적 비핵화 조치가 북한의 이익을 위해서만 작동했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