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흥시 '시흥형 통합돌봄' 거버넌스 본격 가동 위한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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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형 통합돌봄' 거버넌스 본격 가동 위한 협의체 출범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6-01-21 07:54:23
의료·요양·돌봄·주거 아우르는 통합돌봄체계...3월 27일 본격 시행
임병택 시장 "통합돌봄은 이제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방향"

경기 시흥시가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담 조직 구성에 이어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축, 지역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 지난 19일 열린 시흥시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21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의료·요양·돌봄·주거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지역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시작을 알렸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삶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날 발대식은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해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 학계, 공공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 선출과 통합돌봄 추진경과 보고, '2026년 시흥시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통합돌봄 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통합지원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관계기관 간 연계·조정 역할을 하며, 정기 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통해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시는 향후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더 공고히 하고,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돌봄 공백 없는 지역 완결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5일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지원 창구와 통합지원회의, 분야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이와 함께 행정적 기반 위에서 공공과 민간, 보건·의료와 복지·요양, 주거와 돌봄을 하나로 잇는 핵심 협력 거버넌스인 통합지원협의체 구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임병택 시장은 "통합돌봄은 이제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통합지원협의체는 제도와 현장, 행정과 민간, 보건과 복지, 주거와 돌봄을 하나로 잇는 시흥시 통합돌봄의 핵심 협력 기구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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