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망미중앙시장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지정…전통시장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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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망미중앙시장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지정…전통시장 최초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3-11-29 07:51:53
온천천카페거리-송정서프빌리지 이어 3번째로 선정돼
동백전 QR 결제시 추가캐시백·자체할인 12~19% 혜택

소상공인과 부산시민 모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된 특화거리가 이젠 전통시장에도 생긴다.

 

▲ 동백플러스 가맹점 증가 추이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전통시장 최초로 망미중앙시장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란 동백전 QR 결제 시 소상공인(자체할인)과 부산시(추가 캐시백)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한 동백전 가맹점인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된 거리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QR로 결제할 경우, 가맹점별 최소 12%에서 최대 19%에 해당하는 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의 위치와 할인율은 동백전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특화거리 지정은 지난 10월에 온천천카페거리와 송정서프빌리지에 이은 세 번째 지정으로, 망미중앙시장에 가면 50여 곳의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만나볼 수 있다.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망미중앙시장은 부산에서 최초로 장보기 배달앱을 출시한 시장으로, 이곳에는 120여 개의 점포가 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50여 개의 점포가 동백플러스에 가입돼 있다.

 

아울러, 시는 동백플러스 가맹점 확대를 위해 △너도나도 이벤트(가맹점주 부담할인액 최대 15만 원 포인트로 환급, 동백플러스 추천인 2만 원 지급) 플러스포인트 행사(가맹점에 주 1만 원 이상 결제 시 그 다음 주에 5000원 환급)를 연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특화거리와 같은 동백전플러스 가맹점 확대 정책으로, 시내 동백플러스 가맹점 가입 점포가 지난 7월말 158곳에서 최근에는 850여 곳으로 급증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가맹점들이 동백플러스에 가입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은 부산 동백전 골목특화카드 안내 리플릿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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