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누구나 돌봄 플랫폼' 구축…10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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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누구나 돌봄 플랫폼' 구축…10월부터 본격 운영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6-18 07:46:42
29개 시군 서비스 제공…돌봄 플랫폼 회원 가입 뒤 서비스 신청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가사,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6월 중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 중인 29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을 선정해 누구나 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도는 점검 과정을 거친 후 올 10월부터 29개 시군에서 플랫폼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은 시범 운영 종료 후 10월부터 '누구나 돌봄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민은 기존에는 직접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했으나, 플랫폼이 10월 정식 운영되면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 신청 △서비스 지원 △돌봄서비스 정보 현황 등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일일서비스 제공일지작성 △서비스 조정신청 △서비스 결과를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게 작성하고 바로 제출할 수 있다.

 

경기도는 '누구나 돌봄 플랫폼' 도입으로 수기 작업의 부담을 대폭 줄이고 행정력을 최소화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시범 운영 기간 플랫폼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플랫폼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플랫폼 도입을 통해 행정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누구나 돌봄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을 고려해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가사,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5개 시군에서 1만 명에 대한 돌봄서비스 지원이 이뤄졌다. 올 4월 기준 7557명이 지원 받았는데,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지원 인원(1479명) 대비 411% 늘어난 수치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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