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복 80주년, 한국 역사 바로 세운다…경기도 16개사업 추진

  • 구름많음고흥23.5℃
  • 흐림청주22.7℃
  • 구름많음완도22.7℃
  • 흐림강릉14.9℃
  • 흐림금산21.9℃
  • 구름많음여수21.6℃
  • 구름많음합천26.5℃
  • 구름많음태백13.9℃
  • 구름많음부산21.3℃
  • 구름많음보은21.9℃
  • 흐림고창19.4℃
  • 구름많음광양시24.1℃
  • 구름많음산청24.5℃
  • 구름많음남해22.8℃
  • 구름많음인제21.7℃
  • 구름많음문경24.0℃
  • 구름많음상주25.0℃
  • 흐림북강릉14.4℃
  • 구름많음서귀포19.4℃
  • 구름많음순천22.7℃
  • 구름많음고산19.2℃
  • 맑음의성27.2℃
  • 흐림강화15.6℃
  • 구름많음울릉도14.8℃
  • 구름많음북창원23.9℃
  • 구름많음목포19.7℃
  • 구름많음고창군19.6℃
  • 구름많음충주23.1℃
  • 흐림천안20.1℃
  • 흐림정선군21.9℃
  • 구름많음광주22.6℃
  • 구름많음밀양25.9℃
  • 구름많음거제21.9℃
  • 구름많음함양군25.7℃
  • 맑음영덕16.8℃
  • 흐림동두천18.5℃
  • 구름많음장수21.9℃
  • 맑음청송군24.1℃
  • 흐림파주16.6℃
  • 흐림부여20.2℃
  • 흐림군산18.1℃
  • 구름많음봉화23.5℃
  • 구름많음울산21.1℃
  • 맑음울진16.6℃
  • 구름많음대구27.0℃
  • 흐림정읍21.4℃
  • 흐림북춘천21.1℃
  • 흐림수원18.9℃
  • 맑음경주시21.3℃
  • 흐림대관령8.6℃
  • 구름많음창원20.4℃
  • 흐림춘천21.0℃
  • 구름많음제주19.6℃
  • 맑음구미28.1℃
  • 구름많음안동25.7℃
  • 구름많음성산19.5℃
  • 흐림동해14.2℃
  • 구름많음해남21.9℃
  • 구름많음진도군19.2℃
  • 구름많음남원24.9℃
  • 맑음양산시24.6℃
  • 구름많음영월22.2℃
  • 맑음포항17.4℃
  • 구름많음추풍령23.3℃
  • 흐림이천20.7℃
  • 구름많음의령군25.4℃
  • 구름많음제천21.5℃
  • 흐림세종20.1℃
  • 흐림부안19.5℃
  • 구름많음보성군23.1℃
  • 구름많음속초13.9℃
  • 구름많음통영22.1℃
  • 구름많음거창24.7℃
  • 흐림인천17.0℃
  • 흐림백령도13.0℃
  • 구름많음흑산도18.0℃
  • 구름많음장흥22.2℃
  • 구름많음임실20.3℃
  • 맑음북부산23.5℃
  • 흐림양평20.1℃
  • 흐림원주21.4℃
  • 흐림순창군22.1℃
  • 흐림대전22.4℃
  • 구름많음영주24.0℃
  • 구름많음강진군23.7℃
  • 구름많음진주23.7℃
  • 맑음김해시22.4℃
  • 흐림서산13.4℃
  • 흐림철원19.6℃
  • 맑음영천22.1℃
  • 비홍성17.0℃
  • 흐림서청주21.8℃
  • 흐림홍천21.4℃
  • 흐림전주20.1℃
  • 흐림영광군18.6℃
  • 흐림서울18.9℃
  • 흐림보령17.2℃

광복 80주년, 한국 역사 바로 세운다…경기도 16개사업 추진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3-09 07:50:33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등 진행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하고,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 광복 80주년 이미지.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도민들과 공유하며 국민 통합과 애국심 고양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공유하고, 국민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신호탄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 △독립운동 사료 발굴 및 수집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및 공훈선양 학술대회 △항일유적지 플로깅 및 국내외 독립운동 역사탐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세미나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지식(GSEEK) 온라인 교육 등 총 1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주도하는 '광복 80주년,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프로젝트의 슬로건을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로 정했다. 역사와 미래가 함께 공존하며 번영하는 광복 80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 경기도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시하며 계승할 공간으로서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월부터 10개월간 연구 용역을 진행하며, 비전과 목표, 핵심 콘텐츠 및 공간 구성, 부지 선정 등의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와 관련해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발굴하고, 관련 사료를 수집한 작업도 병행한다. 판결문, 수형인명부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사료를 정리해 누락 인물이 있으면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독립유공자 2~3세대를 만나 정리하는 구술자료의 발간도 검토 중이다.

 

경기도는 도내 독립유공자 1500여 명 중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한다.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교육과 행사 등을 활용해 이들의 업적을 적극 알려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1절 기념행사에서는 경기도 독립운동가 80인 중 첫 인물로 조소앙 선생을 소개했다.

 

조소앙 선생은 1887년 경기도 교하군(현 파주군)에서 출생했으며 1913년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과 외무부장을 지낸 독립운동가다.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 당시, 임시정부의 외교부장 자격으로 우리나라가 독립을 보장받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도는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지역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시군 단위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문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총 10억3600만 원을 투입해 20개 내외의 시군 사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8월 23일 국악 칸타타 '빛이 된 노래'를 선보인다. 민족정신이 담긴, 가슴속에 묻힌 우리의 노래를 소환한 빛이 된 노래로 조국의 아픈 역사와 독립을 기억하게 하고 묵직한 울림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독립·항일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독립운동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인 지식(GSEEK)에 역사강사를 초대해 독립운동 관련 콘텐츠를 탑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피해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해자 흉상 설치 등의 기념사업도 지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에 "올해 '광복 80주년'은 나라를 바로 세울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면서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워 국민 통합을 이루는 광복 80주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