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5월 1~4일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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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월 1~4일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개최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4-04-04 08:09:48
'월드오브커피 부산'은 글로벌 커피 전시회 아시아 순회 버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세계적 커피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오는 5월 1~4일 나흘 동안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적 권위의 커피 전시회 '월드오브커피'는 아시아 순회 버전으로, 부산시는 SCA(스페셜티커피협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2013년 4월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KNBC)에서 참가자들이 예선을 치르고 있는 모습 [브레빌 코리아 제공]

 

'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전시회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2015년 폴 바셋, 2016년 제임스 호프만 등이 우승한 대회로, 세계적인 커피 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대한민국 커피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번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오브커피 부산'은 250곳 이상의 국내외 커피산업 선도기업이 커피 관련 제품·기술 전시를 선보이는 기업 대 기업(B2B) 행사다. 70여 개국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참관객 1만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요 전시관으로 마련된 '로스터빌리지'(Roaster Village)에서는 국내외 로스터리 카페들의 커피와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커피인과의 교류를 위한 장인 'SCA 커뮤니티 라운지', 시민과 부산을 찾은 커피 애호가 등이 다양한 국내외 커피를 체험, 평가해 볼 수 있는 '커핑룸'을 비롯해 새로운 커피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체험형 세미나 프로그램 등도 준비된다.

 

특히, 전시장에는 부산홍보관도 마련된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를 마신 도시'(1884. 해은일록)를 주제로 커피와 도시,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긴밀하게 연결한다는 게 부산시의 계획이다.

 

2017년 서울 코엑스 개최 이후 7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는 60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챔피언을 향해 도전하는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전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뽑는 '챔피언십'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바리스타들의 커피 브루잉 시연과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브루바'(Brew Bar) 등 참여자를 위한 양질의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커피 애호가 등은 오는 28일까지 얼리버드 특전의 할인티켓을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커피 산업뿐 아니라 아시아 커피 산업 여러 방면에 걸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커피도시, 부산'의 진면목을 선보여 세계적 인지도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부산이 K-커피의 본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SCA와 최선을 다해 협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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