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연대 영남권 확대…대구시의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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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연대 영남권 확대…대구시의회와 '맞손'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8-02 08:08:50
31일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회동…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협력 방안 논의
인천·제주, 충북, 호남, 서울에 이어 대구까지 연쇄 회동…법 제정 전국 연대

남종섭(민주·용인3)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간 연대 전선을 영남권까지 확장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과 관련해 지난 달 31일 대구광역시의회 임인환 의장과 회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남 의장은 지난 달 31일 대구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임인환 의장과 회동하고,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구 방문은 수도권과 충북권,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까지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라는 공동 과제에 전국 광역의회가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

 

이날 두 의회는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향후 국회와 정부를 향한 공동 대응 수위를 한층 높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남 의장은 "소속과 지역은 달라도 지방의회가 처한 제도적 한계는 다르지 않다"며 "이번 대구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전국 광역의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광역의회가 공통으로 요구하는 내용을 구체화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공식 과제로 추진하고, 지방의회법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실질적 진전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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